코스포파워코스포서비스김소민 대표이사
글: 변점식 / 사진: 신동현
코스포서비스는 한국남부발전의 자회사로 2018년 설립되었다. 남부발전의 운영 위탁을 받아 일반 및 특수경비, 미화, 소방, 시설, 문화센터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다.
취임 6개월을 맞이한 김소민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조직 내 화합과 소통을 강조한다.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이 모인 조직인 만큼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개인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김소민 대표이사의 포부를 들어 본다.
- 코스포서비스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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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서비스는 2018년 11월에 발전소에서 근무하던 용역회사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하여 한국남부발전에서 설립한 출자회사로서 올해로 회사 창립 7년차를 맞이했습니다. 본사 1실 3팀, 사업소 25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업소는 하동, 삼척, 부산, 신인천, 신세종, 안동, 영월, 영남, 남제주, 한림, 문현 BIFC 등 11개 사업소에서 총 55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는 일반/특수경비, 미화, 소방, 시설, 문화센터 등의 위탁운영 관리이며, 재무실적은 '24년도 기준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 부채비율 176%로, 타 발전 서비스사 대비 영업이익 1위, 부채비율 2위의 비교적 우수한 재무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우리 회사는 『Digital 기반 최상의 안전·친환경 서비스기업』을 목표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인간 존중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윤리의식의 함양,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 경영을 추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혁신과 변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가치창출 경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대표이사로 취임하기까지 경력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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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89년 8월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여 제주지사, 강서지점, 서인천복합에서 근무하며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산업 분야의 경력을 쌓아 왔고, 2001년 4월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한국남부발전으로 전적하여 본사 노사협력실, 계약자재부, 인재경영부, 재무예산실, 조달협력처 등과 신인천복합, 남제주화력, 하동발전본부, 부산복합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기획, 감사, 총무, 인사, 노무, 재무, 예산, 계약, 자재, 건설, 연료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기업 최초 역량평가제도 도입, 산학 연계 계약학과(부산대, 경상대, 인하대, 강원대) 개설, 사내 MBA과정 개설, INTRA COLLEGE 학사학위 취득 지원, LNG 직도입 및 저장시설 확보 추진, 연료도입원 다변화로 안정적 발전연료 도입 기반 구축 등 경영성과 극대화와 구성원 역량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특히 고졸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사내 학위제도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회사의 지원으로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만 35년간 근무했던 정든 직장을 2024년 12월 정년퇴직하고 2025년 6월 코스포서비스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취임하고 보니 기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지만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는 게 사실입니다. 코스포서비스 호의 선장으로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대내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 우리의 저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 코스포서비스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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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서비스는 발전소 시설방호 및 방범 활동을 담당하는 보안 분야와 발전소 근무환경 개선과 청결을 담당하는 미화 분야, 소방시설 유지보수 및 점검과 화재 예방 및 진압을 담당하는 소방 분야, 사옥, 후생시설 및 냉난방설비 등 부대시설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시설 분야, 하동섬진강문화센터와 원덕한마음스포츠센터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문화센터 분야 등의 업무를 한국남부발전의 운영 위탁을 받아 유지, 보수, 관리, 운영을 하는 회사입니다.
코스포서비스의 대표이사로서 조직 내 화합과 소통의 문화 정착,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비한 위기관리 능력 배양, 미래가치 창출과 비전의 달성, 지속적 경영 혁신을 통한 미래 지속성장 기반 구축 등은 물론, 구성원들이 각자 맡은바 역할과 책임을 완수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조직에 헌신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격려함으로써 개인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긍정적 시너지가 선순환되는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새해 초에 가졌던 '희망'을 돌아보면서 다가올 시간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희망'에 대해 구성원들에게 하실 말씀은 어떤 것인지, 또 스스로는 어떤 희망을 가지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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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무직으로 주로 근무했기 때문에 정년퇴직을 앞두고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자는 생각이 들어 매년 한 가지 이상 자격증 취득을 버킷리스트로 정하고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하고 재작년부터 공부를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23년도에는 폐기물처리기사와 폐기물처리산업기사에 동시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했고, '24년도에는 조경기사와 조경산업기사에 동시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25년도에는 주택관리사에 도전해서 1차는 합격했지만 아쉽게도 2차에 탈락해서 내년에 다시 도전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산업안전기사와 경비지도사를 목표로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희망은 도전입니다". 평소 꿈꿔왔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자기 성찰과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절대 이루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행이나 운을 기대해서는 아무것도 이루어 낼 수 없을 뿐 아니라 도전하는 삶이야말로 희망을 이루는 유일하고 확실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차원에서도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희망을 꿈꾸는 직원들의 도전을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회사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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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지와 보람, 그리고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구성원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들은 배려와 존중,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회사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함께 추구해 나간다면 코스포서비스의 미래는 더욱 활기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습니다. 특히 우선 우수 직원 해외연수나 자격증 취득 지원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회사 내부 역량 강화 측면에서도 필요하지만 회사가 지원해서 자기 직종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퇴직 후에도 새로운 분야에서 자기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전사 체육대회, 안전기원제, 우수 제안직원 포상, 현장 안전관리자 배치, 삼계탕데이, 명절 기념품 지급, 현장 근무/작업환경 개선(휴게실, 차량, 장비, 피복 등), 안전 및 보건위탁관리 전 사업소 확대, 확대간부회의 등 현장과의 소통 확대 등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하고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과 더불어 회사 구성원 간의 보다 적극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할 생각인데, 임기 중에 모든 걸 다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그 틀은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코스포서비스의 미래 희망은 어떤 것인가요? 그 미래에서 대표이사님의 포부나 계획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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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서비스의 미래 희망은 『최고 수준의 안전, 친환경 서비스 기업』입니다.
창의성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다각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서 기술집약적인 관리·기술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업무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은 물론 내부 인력의 역량 향상과 재무건전성 증대를 통한 기업의 가치 극대화로 미래 지속가능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재임 기간 중 최우선 목표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 업무 환경의 조성입니다.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여건 조성과 안전의식 재무장을 통해 중대재해사고 제로화 및 책임 안전경영체제 확립에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보안, 미화, 소방, 시설, 문화센터 등 다양한 인적구성 요소를 지닌 기업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소를 배려와 존중, 대화와 소통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선진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사는 물론 간부와 직원, 본사와 사업소가 함께 손을 맞잡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좀 더 나은 우리의 미래는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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