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빛드림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1월 17일 발전소 인근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경로당(화순리, 동하동, 하동) 및 소외계층 391가구에 쌀 2,737kg을 전달하였다. 물가 상승으로 한층 더 큰 어려움이 있을 취약계층을 고려하여 올해는 예년보다 그 규모를 확대하였다. 더불어 1월 19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슬포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였다. 많은 임직원이 시장을 찾아 자유롭게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분들에게 청렴 및 인권 인권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의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기현 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시행한 나눔활동들이 전통상인들에게는 활력이 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발전소로 거듭하기 위해 쌀 지원, 긴급 위기가정 생필품 지원, 장학금 후원 등 지역주민과 유대강화에 필요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지난해 제주도 자원봉사 친화기업 선정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깨끗한 제주, 따뜻한 사회, 더불어 사는 마을’이란 사회공헌 슬로건 도출과 함께 2023년 사회공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남제주빛드림본부는 2023년에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발전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