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남제주빛드림본부에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이 방문해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이번 일정은 현안보고 회의 및 청렴소통, 뻔뻔(Fun fun)한 청렴게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현안보고 및 청렴소통에서 “현재 진행 중인 남제주복합 NG 배관 및 지중송전선로 공사와 관련, 공사 기간 인근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통행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공공기관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높이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전 직원이 작은 업무라도 최선을 다하고 청렴한 마음가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남제주빛드림본부 및 협력사 직원이 참여한 뻔뻔(Fun Fun)한 청렴게임은 남제주 나누리 파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청렴 이벤트는 청렴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청렴 보물찾기’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오징어게임> 패러디한 ‘청렴 오징어게임’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게임 ‘청렴 보물찾기’는 제한 시간 내 숨겨진 청렴문구를 찾아오는 방식으로 오답 문구를 곳곳에 숨겨 재미를 더했으며, 발전부와 기계부가 최종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각각 1, 2등을 차지했다. 이어서 진행된 ‘청렴 오징어 게임’은 OX 문제를 맞춰나가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서바이벌 방식의 청렴 두뇌게임으로,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전기부 이기남 프로가 우승을 차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상임감사위원의 당부에 따라 국민의 시선에 부응하는 청렴한 업무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즐기는 청렴, 참여하는 청렴에 중점을 두고 직원·협력사와 소통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