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빛드림본부는 지난 7월에 영월군 지역업체 10개사와 체결한 ‘탄소중립실천 사회공헌협약’의 이행으로 12월 20일 수거된 폐자원(우유팩, 폐건전지)을 영월군에 기부했다. 행사에는 영월빛드림본부를 비롯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계절의숲, 솔티에라, 물댄동산, 콘솔(박리다매), 별애별빵1984, 소통의집(스몰토크), 에이플, 이달엔영월, 뚜레쥬르(하송점)가 참여했다. 11개 기업들은 지난 7월부터 12월 말까지 6,400장의 우유팩, 78kg의 폐건전기를 수거했다. 이번 기부는 생활 속 폐자원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실천캠페인 일환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에 대처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나오는 폐자원(우유팩, 폐건전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앞으로 영월빛드림본부는 이런 폐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에서 사회적 책임 이행, 에너지절감, 환경보호, 탄소중립실천 등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