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율 사진. 이승헌
회사의 모든 업무가 원활하고 완벽하게 돌아가는 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힘든 일을 마다치 않고 밤낮없이 노력하고 힘쓰는 이들의 노력이 자리한다. 하동빛드림본부의 전 시설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시설관리부가 바로 그런 조직이다. 안전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정을 다해 열심히 뛰는 시설관리부 직원들에게서는 넘치는 활력과 샘솟는 에너지가 느껴졌다.
하루에 여섯, 일곱 군데 이상의 현장을 오가며 새로운 일을 해내는 시설관리부 전 직원들은 하동빛드림본부의 맥가이버 같은 존재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일들이 펼쳐지는데, 그 일을 성공적으로 척척 잘해내는 모습은 만능 플레이어 맥가이버와 똑 닮은 모습입니다.
하루에 여섯, 일곱 군데 이상의 현장을 오가며 새로운 일을 해내는 시설관리부 전 직원들은 하동빛드림본부의 맥가이버 같은 존재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일들이 펼쳐지는데, 그 일을 성공적으로 척척 잘해내는 모습은 만능 플레이어 맥가이버와 똑 닮은 모습입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다오. 새집 줄게!’ 낡고 오래된 공간을 깨끗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시설관리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 시설관리부가 책임집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다오. 새집 줄게!’ 낡고 오래된 공간을 깨끗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시설관리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 시설관리부가 책임집니다!
음주 전이나 음주 후에 먹는 숙취해소제는 우리 속을 편하게 해줍니다. 시설관리부는 하동빛드림본부의 숙취해소제 같은 역할을 합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시설관리부가 편안하게 해결해 주거든요. 많은 직원이 시설관리부를 찾는 이유일 것입니다.
음주 전이나 음주 후에 먹는 숙취해소제는 우리 속을 편하게 해줍니다. 시설관리부는 하동빛드림본부의 숙취해소제 같은 역할을 합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시설관리부가 편안하게 해결해 주거든요. 많은 직원이 시설관리부를 찾는 이유일 것입니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은 누군가의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에서 비롯된다. 토목과, 건축1·2과, 기전과로 구성된 시설관리부는 하동빛드림본부의 A부터 Z까지 모든 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부서다. 사무실, 휴게실, 식당은 물론이고 하동빛드림본부 직원들이 거주하는 사옥과 사택까지 이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
“시설관리부의 주 업무는 직원들의 편의에 있습니다. 직원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해소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쾌적한 근무환경과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발전 관련 설비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관리하여 모든 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이 잦은 여름은 시설관리부 직원들에게도 힘든 계절이다. 폭우에는 누수가 있는 곳을 챙겨 정비해야 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이 이어지면 에어컨의 원활한 가동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가 끝나고 풀이 곳곳에서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에는 예초 작업이 크나큰 일이다. 오래된 시설은 유지·보수할 일이 많아 사전에 철저한 감독과 예방관리가 필수다. 그 때문에 시설관리부 직원들은 ‘안전’을 철칙과 사명으로 여기며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업무 레이더를 활발하게 가동하고 있다. 하동빛드림본부 전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은 시설관리부 부서원들의 이러한 노력 덕분이다.
시설관리부는 OB와 YB의 조화가 빛나는 부서다. 정진이 프로를 위시하여 열다섯 명의 부서원은 ‘소통’과 ‘화합’으로 멋진 시너지를 발휘한다. OB와 YB의 적절한 균형은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젊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정진이 프로는 “서로 배우고 익힌다는 마음으로 부서원들이 능력과 역량 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자랑을 놓치지 않았다.
“1, 2년 차 신입 직원은 선배에게 묻고 배우면서 업무를 익혀야 하고, 선배들은 후배의 질문이나 요청사항에 귀찮아하지 않고 성심성의껏 응대를 해줘야 부서원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마음을 터놓고 서로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지요. 시설관리부는 소통과 화합 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원동력은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정진이 프로의 칭찬에 직원들의 얼굴에 뿌듯한 미소가 어렸다. 아울러 박영조 프로는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후배들이 모르는 걸 물어올 때면 제대로 된 답을 못해 줄까 봐 때로는 걱정되기도 합니다. 후배들 눈에는 선배들이 모든 걸 다 알기에 여유롭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업무에서는 선배들도 늘 긴장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기 위해 항상 학습하고 연구하게 됩니다.”
박영조 프로의 말에 선배들이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후배들은 존경과 감사의 눈빛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전했다.
시설관리부는 올 상반기 환경 개선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하동빛드림본부 경영진이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선되거나 보수되었으면 하는 시설이나 공간, 불편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휴게시설과 샤워장, 식당 등을 리모델링한 덕분에 본부 곳곳이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과정 하나하나가 바쁘고 힘들었지만,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시설관리부 부서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특히 자전거로 현장을 오가는 직원들을 위한 자전거 거치대와 주차장의 카스토퍼 설치는 직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이경연 프로는 “아침에 출근할 때 일렬로 정리된 자전거들을 보면 그렇게 흐뭇할 수 없다”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일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는 말도 들었고요. 치킨 선물을 주시는 부서도 있었습니다. 타 부서 직원들의 마음이 저희에게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부서와 소통하면서 하동빛드림본부를 아끼고 사랑하는 하나 된 마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시설관리부의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일이 또 하나 있었다. 30년 동안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던 하동1~6호기 건설사업 관련 공유수면 매립완료 부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것. 그로 인해 약 13만 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취득할 수 있었고 약 550억 원의 예산절감을 실현하게 되어 회사의 재무 건전성 향상에 기여하게 된 것이다.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는 시설관리부는 현재 업무지원센터 신축에 힘쓰고 있다. 카페와 회의실 등 직원들을 위한 부대시설이 하나로 모이는 업무지원센터는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또한 우수로 인한 표층수를 정화하여 배출하는 비점오염저감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정진이 프로는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1,800여 명의 하동빛드림본부에 근무하는 직원과 협력사분들의 마음을 살피며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는 조직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은 정진이 프로의 말에 “파이팅!”이라는 말로 응답했다.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이들의 얼굴 속에서 하동빛드림본부의 반짝반짝한 내일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