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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혁신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다

- 한국남부발전 등 부산 8개 기관, 민·관·공 합동 협업 공간 개소 -
- 창업기업 육성 및 창업 인재 유입으로 혁신창업 분위기 조성 앞장 -
지역 혁신창업의 기반이 될 협업 공간(Co-Working Space)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가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와 지역 7개 기관이 협업 구축한 BIGS는 창업기업 육성과 혁신창업 분위기 조성에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은 지난 12월 28일 부산광역시, 지역 6개 기관과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BIGS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IGS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 공간이다. 남부발전은 혁신창업 기반을 확대하고, 창업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부산광역시 및 지역 6개 기관과 협업해 BIGS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BIGS 입주기업에는 입주공간(40석)뿐 아니라 참여기관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성장(Accelerating)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남부발전을 비롯한 7개 기관은 ▲경영전문가 기업진단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R&D 지원을 통한 기술 고도화 ▲시장진출 활성화 ▲투자역량 강화 ▲창업 성공기업과 네트워킹 ▲크라우딩 펀드 지원 등으로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BIGS 오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기업간담회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여기업들은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우수창업 기업의 전진기지로 BIGS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우 사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등으로 청년 인재의 유출을 걱정하는 상황”이라며, “민·관·공이 의기투합해 혁신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이 일하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붙어 넣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서 문을 연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 한국남부발전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오픈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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