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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극복 위한 中企 소통 나서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등 경영 위기 극복방안 함께 고민 -
남부발전이 3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중소기업의 우크라이나 사태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3월 3일 부산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긴급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호소했고, 러시아 수출 중지를 극복하기 위한 신규 판로 개척의 필요성을 토로했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제품 홍보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마련하는 한편, 국내 기자재社를 위한 발전소 실증사업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적 확보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승우 사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 위기가 예상된다”라며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위기의 파도를 함께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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