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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성과지향 혁신 위한 2030 경영전략 선포

- 미래 에너지 산업 주도, 생산성·효율성 증대 통해 3高 위기 극복 비롯한 탄소중립 이행 -
- 조직 효율화·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으로 비용절감, 발전기술 고도화도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은 미래 에너지 사업 주도와 생산성·효율성 증대를 위한 2030 경영전략을 선포했다. 미래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성과지향 혁신을 위한 방향전환(Pivoting) 행보로 풀이된다.
남부발전은 9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전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기업’을 기치로 2030 KOSPO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번 전략 선포식을 통해 ▲미래 에너지산업 주도 ▲저탄소 발전체제 전환 ▲지속가능경영 선도 ▲성과지향 경영혁신 등 4대 전략체계를 확립해 정부 탄소중립 목표 이행과 함께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상황으로 전력업계에 닥친 재무위기 극복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남부발전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상풍력, 공공·염해부지 등을 활용한 대용량 중심 재생에너지 개발과 함께 이미 구축한 북미·남미·중동지역 이외의 해외사업 거점을 확대해 2030년 신성장 사업 매출을 2조 원까지 끌어올린다.
또한, 수소발전·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신사업 선도를 주요 전략과제로 상정해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과 연계한 청정수소 기반 무탄소 전원 확충에 나섬은 물론, 전력수급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가상발전소 기술도 확보한다.
남부발전은 탄소중립 과도기 극복을 위해 노후 석탄화력을 2030년까지 3,000MW 규모의 LNG 복합발전으로 모두 대체한다. 해당 계획은 현실성 있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담보하면서 저탄소 발전체제로 전환하는 핵심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국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안전한 근로환경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민간 주도의 경제성장이 가능토록 이해관계자들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경영에 힘을 쏟는다.
남부발전은 운영 중인 발전기술 고도화와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화력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조직 효율화, 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으로 비용 절감에 나서 성과지향 경영혁신에 방점을 찍는다.
이승우 사장은 “회사의 경영전략은 어느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이행할 수 없다”라며 “남부발전 전 직원이 이정표로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회사를 위한 의사결정인지 끊임없이 묻고 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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