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Road 걷기대회 2,311보 챌린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이 6.25 전쟁에서 생명을 바친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311보는 UN기념공원에 안장된 대한민국 참전 용사 수에서 비롯됐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챌린지에 6월 한 달간 동참했다. 6월 7일에는 이승우 사장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홍석원 본사 지부위원장, 20여 명의 직원이 참전용사를 추모했다. 6월 말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본사 및 부산빛드림본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남부발전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에서 환경정비에 나섰다. 제34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의 기후환경변화 캠페인 ‘해운대 플로깅(plogging) 챌린지’에 참여한 것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 한국남부발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전에 대한 대국민 참여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로 참여했다. 아울러 천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한국남부발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저소득 보훈가정에 천만 원 상당의 냉방물품(선풍기 및 여름이불 100세트)을 기탁했다.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 부산지방보훈청이 협업으로 추진한 이번 냉방물품 지원은 부산지역 저소득 보훈가정의 폭염 피해 예방 등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재단, 부산지방보훈청과 연계해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기탁한 냉방물품을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