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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도서관 구축 나선다

- 효과적인 데이터 자산관리 위한 플랫폼 마련… 발전기술 경쟁력 강화 기대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효율적인 데이터 자산관리를 위해 디지털 도서관 구축에 나선다고 2월 10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발전소 업무 전반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기술자료를 한 곳으로 모으고, 해당 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발전소 건설·운영·신재생에너지 등 발전산업에서 생성된 수십만 건의 업무 지식과 노하우가 별도로 저장돼 내부 구성원 간 공유가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남부발전은 이번 디지털 도서관 구축으로 흩어진 기술자료를 한 곳에 모으고, 효과적인 분류체계를 적용해 수요자가 쉽고 빠르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남부발전은 새로이 발생하는 국내·외 연구자료 등 최신 기술동향을 로봇 자동화 프로세스(RPA)를 활용해 기존 기술자료에 상시 반영함으로써 발전기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체계화된 지식 정보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라며 “디지털 도서관을 통해 데이터 자산에 대한 치밀한 생태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화를 적극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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