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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RPA 확산 위한 우수사례 전파

- 단순 반복업무 제거·업무절차 간소화 이뤄낸 생산성 향상 등 여러 공유 -
- 현장주도형 업무자동화 통해 행정업무 효율화 위한 이정표 제시 노력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 기업의 재무, 회계, 제조, 구매 분야 등 전반적인 업무분야의 단순반복 업무를 규칙에 의해 자동화해서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하는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한 업무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범정부 RPA 설명회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과 활용을 확대해 행정업무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활용 중인 남부발전·농림축산식품부·국가보훈처 등 3개 기관의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설명회에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에 관심이 있는 200여 개의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참석했으며, 범정부 확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2022년 RPA 범정부 활성화 계획’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설명회에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용해 특수한 망분리 환경 속에서도 단순 반복 업무 제거와 절차 간소화를 이뤄내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인적 실수에 의한 업무오류를 대폭 개선해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챗봇과 연계한 지능형 업무 자동화와 현장주도형 업무 자동화 등 남부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RPA 고도화 로드맵’을 함께 소개하면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한 업무혁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남부발전은 현장 실무자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적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현장주도 자동화 추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전소 알람 자동분류 및 통계자료 작성’ 등 현장업무 효율화를 위한 15개 시범과제를 발굴하고 자동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2019년 시범과제 적용을 시작으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구축을 1차 완료한 데 이어, 적용 부문을 대폭 늘린 2차 확산과제까지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우 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발 빠르게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해 많은 혁신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주도형 업무자동화를 적극 추진해 행정업무 효율화 부문의 이정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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