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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경영혁신 해커톤 개최

- 경영진 및 자회사 사장 등 규제개혁·조직문화 혁신 등 토론 -
- 임직원 이해충돌 방지와 인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CEO 등 경영진, 전사 처장급 직원 및 출자회사 CEO가 한자리에 모여 남부발전의 경영혁신과 정부 정책의 이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부발전은 5월 3일, 4일 양일간 본사 강당에서 사외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2년도 제1차 경영혁신 해커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 참여자가 팀을 이뤄 끝장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는 의미로, 남부발전은 규제개혁 및 조직문화 혁신 등 수요자 맞춤형 경영혁신을 위해 혁신 해커톤을 기획했다.
첫째 날에는 지난 4월 발족한 규제개혁 TF를 통해 발굴된 규제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규제 혁신분과에서는 ‘도심형 수소사업 추진을 위한 연료전지 융‧복합사업 규제’에 대한 정부 건의안이 논의됐으며, 기술규제 혁신분과에서는 중소 협력사의 경제적, 행정적 부담 완화를 위한 ‘R&D 기술이전 협약 때 보증보험증권 제출 면제 및 기술료 납부기한 개선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관리규제 혁신분과에서는 계좌이체 거래약정서 등 5종의 원본 서류를 수기로 등록하던 절차를 자동화하는 ‘구매처 자동화 등록시스템 구축’을 발표했다.
규제혁신 과제 발표에 이어서는 남부발전에서 적극 추진 중인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부분별 조직문화 진단, 조직문화 혁신개선 과제 발굴 및 조직별 조직문화 혁신 정착 방안에 대해 조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둘째 날에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부 정책 적극 이행방안과 변화하는 에너지 정책 선도적 이행방안 등에 대한 외부 강사 특강을 통해 정책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전 직원의 이해충돌 방지 및 인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의 청렴 특강도 시행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과제와 목표를 경영전략과 혁신계획에 반영하고, 전사적 전담 조직 구축 및 주기적인 CEO 주관 점검 회의를 개최해 과제 발굴과 추진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승우 사장은 “에너지 산업 등 전환의 시기에 남보다 한발 앞선 도전과 돌파력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경영진부터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특히 국민의 눈높이에서 규제개혁과 조직문화혁신 활동을 지속 추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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