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인근 3개 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감천나누리파크에서 “친환경 청정발전소와 미래 에너지”라는 주제로 2024년 빛드림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였으며, 10월 16일에는 시상식도 진행하였다.

사생대회 수상작으로는 부산미술협회 선생님들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총 18점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의 영예는 구평초 5학년 서*민 양에게 돌아갔다. 수상작품들은 한 달 동안 감천나누리파크 내 키즈카페와 문화카페에 전시되어 공원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송흥복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우리의 미래이고 자원입니다. 항상 밝고 바르게 자라고, 개개인의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부산빛드림본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1등 시민공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감천나누리파크를 여러분들이 더 편하게 이용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앞으로도 부산빛드림본부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전소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 사업과 더불어 교육 기자재 지원사업 등 육영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수행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