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빛드림본부(본부장 유동석)은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영월 학생실내체육관에서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월빛드림본부와 행정안전부, 영월군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재난 및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재난안전포스터 전시회 △심폐소생술 △킥보드 안전 △지진·화재 대피 △전기안전(발전소, 생활안전 퀴즈) △기상·기후 안전(기상현상 및 기후변화 이해 교육) △교통안전(안전벨트 가상체험)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스별로 운영되었다.

특히, 우리 본부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의 재난안전 포스터 경연대회와 연계하여 우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전기 및 생활안전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퀴즈 형태로 풀어내며, 안전한 일상을 위한 대처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였다.

유동석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 대응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므로 앞으로도 지역 안전 문화의 장으로 이어 나가자고”고 전하였다.

영월빛드림본부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와 더불어 지역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