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영월 지역 내 신규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비대면 판로지원에 나섰다. 농촌지역 청년 창업가 판로 확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네이버 라이브 쇼핑 방송을 통해 진행한 것.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최근 한국남부발전의 청년 창업기업으로 선정돼 영업을 시작한 ‘에이플’의 채식주의자용 베이커리 추석선물세트와 ‘밭멍’의 농촌체험권이 판매되었다. 특히 에이플과 밭멍의 상품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 사이트를 통해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판매를 진행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9월 17일 부산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500만 원 상당의 명절음식과 KF94 마스크를 담은 ‘든든박스’를 준비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든든박스 전달은 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돕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그 밖에 부산 남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음식과 KF94 마스크를 준비, 손수 포장하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