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빛드림본부는 4월 27일 별관과 다미향 홀 사이의 화단에 식재된 에메랄드 그린 나무에 ‘기본 바로 세우기 유공자 신바람나무 명패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공자, 본부 경영진 남부노조대표 및 협력사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화단에 식재된 에메랄드 그린은 서성재 본부장이 28개 전 부서 및 전 교대 근무 20개조의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된 상록수로 추위와 공해에 강해 생육이 우수하다. 서성재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에너지대전환의 선두에 서 있어 많은 난관이 있지만 상록수의 기상을 가지고 이를 극복하고 에너지대전환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기본 바로 세우기에 노동조합과 직원 및 협력사가 동참하여 고장정지를 예방한 것을 격려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하동빛드림본부를 신바람 나는 일터로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에메랄드 그린을 ‘신바람나무’로 명명하고 명패를 부착한 이들은 식재된 신바람나무가 잘 자라도록 많은 관심과 예정을 가지고 가꾸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바람나무 명패 부착행사를 계기로 하동빛드림본부는 기본 바로 세우기와 신바람 나는 일터 구현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