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은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일환으로 4월 26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공동개발 참여자인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청, 시의원 등 관련 인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에서 한국남부발전 발전설비는 0.5MW 규모로, 매년 약 656,000k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온실가스(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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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톤의 감축효과도 기대된다. 부가적으로 혹서기 그늘막 제공, 강우 시 차량보호 등 주민 편의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은 인천지역 내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해 2021년부터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력관계를 구축했고, 2022년 4월 인천광역시와 3자간 MOU 체결 및 12월 발전소 건설착공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뿐만 아니라 남동경기장 주차장 태양광발전소를 시점으로 인천시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천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