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빛드림본부 진성협 선임전문위원이 5월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강릉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성협 선임전문위원은 강릉 산불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난처, 식료품, 긴급구호품 등으로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81년부터 꾸준히 헌혈을 해온 진성협 선임전문위원은 제주도내 최초의 700회 헌혈자이면서 전국에서 5번째 헌혈 700회 달성이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헌혈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40여 년 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진성협 선임전문위원은 ‘봉사가 삶을 살아가는 원천’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