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빛드림본부는 6월 1일 감천 나누리 파크에서 인근 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 사생대회 및 청렴 4행시 짓기 행사를 진행했다.
5월에 예정되었던 행사가 우천관계로 순연되었는데 6월 1일도 비가 내려 행사 진행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더할 나위 없이 순진무구한 웃음소리는 모든 걱정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에너지와 친환경발전소’라는 주제의 사생대회와 ‘청렴사하’라는 시제로 청렴 4행시 짓기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송흥복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부산빛드림본부가 되겠다”라는 말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이 행사 작품에 대한 심사는 (사)부산미술협회 추천 심사위원 3명이 현장에서 사생대회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청렴 4행시는 본부 직원 대상 청렴캠페인과 더불어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