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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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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성과 확산을 위한 민간 전문가 대상 현장경영 시행

2023.07.05.
한국남부발전이 7월 5일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ESG경영위원회의 민간 전문가를 모시고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민간 전문가로는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 이재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ESG 사업현장 방문과 함께 주요 사업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경영은 추진 중인 ESG 실적을 점검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한국남부발전의 ‘KOSPO 탄소중립 추진전략 (안)’에 대한 자문으로 국가정책 이행 및 격변하는 에너지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탄소중립 전략체계 점검을 통해 도출된 사항은 재무여건, 재생에너지 및 무탄소 전원 비중 조화 등을 고려하여 정부 2050 목표와 일치하는 실현 가능한 현실적 목표를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경영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한국남부발전은 화력설비 기반의 사업모델로, ESG 중심의 환경변화는 회사에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인프라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모델 등 ESG 성과확산 노력에서 남부의 미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우 사장은 “ESG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분들과 함께한 현장경영으로 대내외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기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경영이 진행된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친환경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기업’이라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며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본부로 거듭나기 위해 ESG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 Carbon Free Island 구현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활동, 가스터빈 수소혼소 및 그린수소 생산설비 실증사업 추진, 발전소 유휴부지 개방을 통한 지역관광자원 활용한 나누리 파크 사업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