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빛드림본부는 ’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 실천 의지를 담고자 본부 및 협력사가 참여하는 ‘중대재해 1·2·3 뿌리뽑기’ 선포식을 지난 1월 4일 시행했다.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부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소중한 존재로서 안전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 행사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위험을 뿌리 뽑으려면 내 마음이 뿌리 끝부분까지 닿아 있어야 하며, 마지막 뿌리 끝이 뽑힐 때까지 온 정성을 들여야 함을 강조하면서 대충 하면 중간이 끊어지거나 뿌리까지 뽑아낼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특강시간에는 열린노무법인 전혜선 대표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상세 해석과 관리감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조치방법, 사고처리에 대한 생생한 경험사례 등을 들었다. 특히 전혜선 대표는 안전기준을 알아야 위험을 알 수 있고 안전조치를 할 수 있으므로 ‘만화로 보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항상 곁에 두고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중대재해 1·2·3 뿌리뽑기’ 실천 주요 내용으로는
① 5중화된 안전점검체계 운영을 통한 작업장 위험요소 제거
② 안전밴드 활용한 적극적인 위험신고 및 즉개선 조치업무 실천
③ 비계, 중장비, 밀폐, 정전 등 고위험작업은 반드시 안전부서 승인 후 착수
④ 9대 Golden 안전보건 Rule 준수 문화 정착
⑤ TBM을 통해 작업 전 안전점검, 위험정보 공유되도록 Guide 실행 강화
본부장과 협력사 현장소장들 간 결의문에 서명을 함으로써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