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VOL.121
ESG혁신처 홍보실 박윤후 프로
많은 사람들에게 첫눈은 다양한 기억으로 존재한다. 때론 생크림보다 달콤하고 때론 장맛비보다 거세기도 한 첫눈의 기억. 그중에서도 이 겨울을 달달하게 감싸 안으며 다가오는 이 남자, 누구일까?
남자는 역시 수트-핏. 남성 패션의 마침표라고 불리는 수트에서 완벽한 핏을 보여주며 인생샷을 남기는 박윤후 프로. 특히 자신의 취미인 카메라와 함께할 때면 더없이 편안한 자세를 보여줘 화보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윤후 프로는 수트 외에도 평소 입어보지 않았던 니트와 면바지 스타일의 평상복을 입고 촬영하기도 했다. 처음 입어보는 니트에 어색하다며 웃어 보이는 박윤후 프로. 새로운 도전이 꽤나 쑥스러워하지만 잘 어울린다는 주변의 반응에, 또 의외의 편안함에 마음에 드는 듯하다.
웹진 담당자로서 2022년 웹진 참여율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프로-pose>의 첫 스타트를 끊은 박윤후 프로는 사실 전날까지도 고민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하지만 성공적인 촬영에 흡족하다. 이 마음이 남부인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며 올해 웹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