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공 기관 협력으로 에너지 산업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 인정 -
- 지역현안 해결·환경오염 최소화·中企 상생협력 등 여러 혁신성과 이어져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다양한 민·관·공 주체와 협력해 에너지 산업 관련 혁신에 나서며 지역현안 해결·상생협력 등 여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혁신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월 6일 밝혔다.
공공기관 혁신계획 평가 우수기관은 기획재정부가 총 243개 공공기관(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6개, 50인 이상 기타 공공기관 111개)를 대상으로 2021년 혁신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관련 산업 혁신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실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남부발전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해결 ▲환경오염 최소화 ▲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빛을 발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8월 울산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GS건설 등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량이 급증한 비닐·플라스틱 폐기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부발전은 해당 협약으로 지역 폐기물 처리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하고 수소 기반 신규산업도 창출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해당 공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남부발전은 연료운반선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조선산업 장기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해운사, 조선사와 힘을 모아 발전공기업 최초로 연료운반선 LNG 전환에 나서기도 했다.
LNG추진 연료운반선은 기존 유류 추진선 대비 온실가스 30%, 미세먼지 99% 정도 배출을 줄일 수 있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국내 조선기술 경쟁력 강화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돼 산업부 공공기관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조달청·부산시·한국조달연구원 등과 함께 중소기업 혁신제품 개발부터 인증·구매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패스 혁신조달 체계’를 구축했다.
그 외에도, 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클린에너지 기술 혁신기업 발굴·육성에도 꾸준히 노력해 혁신조달 체계 조성에 앞장서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지향 공공조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부발전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ESG 진단 및 컨설팅, 인증취득 등을 지원하는 KOSPO ESG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에너지 산업에 ESG 경영혁신 문화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우 사장은 “중앙정부·지자체·민간기업 등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국민이 알기 쉽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가시화된 혁신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