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빛드림본부(본부장 박영철)는 지난 3월 24일 본부 직원 및 협력사가 참여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중대재해(추락) 사고 발생 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작업자가 추락하는 중대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①중대재해 발생 ②상황전파 및 긴급조치 ③유관기관 신고 및 현장보존 ④대응반 구성순으로 우리 본부 최초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도상훈련 및 토의를 시행했다. 신규 시나리오를 처음 적용한 도상훈련의 관계로 훈련 후 시행된 토의시간에서는 휴일 및 야간 시 대응 추가, 추락 재해자 구조 시 유의사항, 목격자 진술 확보(녹취 필요) 및 사고현장 보존 등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있었다. 박영철 본부장은 강평을 통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평상시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토의 의견을 반영한 시나리오 보강 및 향후 실제훈련 시행으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만일의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부산빛드림본부는 지속적 「Safety 365!」 실천으로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중대재해 발생 대응 시나리오 개발 및 훈련으로 비상대응 능력을 함양시키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