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및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한 ‘2023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 기계 발전 유공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해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격려하고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산업부 장영진 제 1차관 등 주요 인사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5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지난 4월 수상자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합동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유공자가 선정되었으며, 한국남부발전이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기계분야 발전공로를 국내외 인정받았다. 한국남부발전은 해상풍력 케이블 장치 개발 등 국산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R&D 사업과 기술개발과 연계한 판로 촉진으로 2022년도 전년대비 기술개발제품을 39% 구매 확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활발한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한 국내 혁신제품의 현장 실증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국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 및 두바이 시장개척단 파견 등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 분야 기계제품의 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위한 발전 기자재 국산화로 중소기업과 한국남부발전이 함께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이번 수상은 국내 기계(발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앞으로도 한국남부발전은 지속 기계분야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