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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빛드림본부
남제주빛드림본부(본부장 양다모)는 2024년 4월부터 7개월간 지역아동대상 ‘테니스 꿈나무 교실’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테니스 교실 운영 도입 배경은 제주도 아동 비만율이 전국 1등으로 가장 높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유지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요청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테니스 꿈나무 교실’은 우리 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업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운영하며, 남제주 테니스장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외부 전문 강사 초빙 외에도 테니스 라켓, 테니스공, 기타 테니스 소품 지원 등 600만 원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테니스동호회는 재능기부로 진행해 지도 공백을 최소화하며 테니스 꿈나무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남제주 테니스회는 지난 3월에 제주도지사기 직장 대항 준우승을 수상하였고 테니스에 열정이 많은 직원이 속해있어 테니스를 알리고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양다모 본부장은 “남제주본부는 직원뿐 아니라 주변 지역 소외아동들의 건강도 챙기는 발전소,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