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빛드림본부(본부장 송흥복)는 4월 4일(목)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 및 상생협의체 회의」를 본부 종합사무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부산빛드림본부를 모기업으로 하는 상생협력 컨소시엄은 내부 협력사인 한전KPS, HPS와 다목적 업무지원센터 건설업체인 반석건설, 외부 중소기업인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으로 구성되며,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보건활동 등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앞서 안전보건활동 중 하나인 노사합동 안전보건 캠페인을 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무의식적 안전을 습관화하고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안전, 절대지켜!」구호를 제창했다.

송흥복 본부장은 “대부분의 산업재해는 협력업체 및 중소·영세기업에서 발생하고 있고, 지금까지의 Top-Down 방식으로는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대기업의 시스템, 우수사례, 안전활동 등을 공유, 전파하고 중소·영세기업을 기술적, 재정적으로 지원하여 기업 스스로가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빛드림본부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협력사 안전 및 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