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는 제23주년 사창립 기념 전사 봉사의 날 활동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꿀벌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움에 빠진 양봉 농가들을 위해 4월 8일 하동군 북천면 방화리 일대에 꿈샘나무숲(밀원수림) 조성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 주변 지역 꿀벌 폐사 지역의 생태계 보존과 탄소중립 환경조성을 위한 추진 사업으로, 하동군과의 협업의 통해 군유지 3,000평(1h)의 면적에 밀원수(아까시, 쉬나무)2종 총 3,000주를 식목하였다.

행사에는 본부 봉사단, 본사 인프라지원부, 하동군, 한국양봉협회(경남지부), 하동군 산림조합, 국제 구호개발 NGO 굿피플, 지역 양봉농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여, 꿀샘나무 식목을 통한 건강한 꿀벌 생태계 조성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탄소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