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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OST는 인물의 감정을 대변하고 보는 이의 공감을 자아낸다.
듣기만 해도 영화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추억의 한국영화 OST들을 모아봤다.
OST계의 GOAT
성시경 – 희재(<국화꽃 향기> OST)
도입부부터 심금을 울리는 성시경의 보컬이 매력적인 곡. 영화 속 여주인공의 이름인 ‘희재’를 노래 제목으로 지어 아련함을 더했다.
#Nowplaying #아련함 #첫사랑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김윤아 – 봄날은 간다(<봄날은 간다> OST)
김윤아의 미성과 영화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곡.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다.
#Nowplaying #라면 #강원도1980년대 한국 시티팝의 정수
샤프 - 연극이 끝난 후(<친구> OST)
1980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으로, 영화 <친구>의 OST로 널리 알려졌다. 쓸쓸한 가사와 보컬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Nowplaying #레트로 #힙쭉쭉 뻗는 시원한 고음
김아중 - 마리아(<미녀는 괴로워> OST)
배우 김아중의 노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곡. 몰아치듯 고음으로 흘러가는 후반부를 듣고 있으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Nowplaying #중독성 #청량폭발명작은 OST마저 명곡!
신승훈 - I Believe(<엽기적인 그녀> OST)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를 보여줬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OST. 이 곡이 흐르는 장면은 다양한 예능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Nowplaying #머릿속에자동재생 #견우야미안해오랫동안 사랑받는 명곡
이선희 - 인연(<왕의 남자> OST)
동양풍의 악기 선율과 이선희의 애절한 목소리가 일품인 곡이다. 그러나 이 곡은 영화에 정식 삽입되지 않았고, <왕의 남자>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가 발매된 것이 전부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손꼽히는 명 OST가 되었다.
#Nowplaying #이루어질수없는사랑 #명품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