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빛드림본부(본부장 양다모)는 지난 8월 7일 ‘남제주 느영나영 혼디 모드락* 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차 문화 박물관인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아름다운 제주의 경관을 바라보여 80분간 진행되었다. 직접 차를 우리고 마셔보면서 전통차에 대한 기원, 차의 효능, 다도 예절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 속에 담겨 있는 청백리 정신의 뜻을 새기면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 자세를 다시 한번 되집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80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다양한 모양의 다식과 차의 향에 취해 눈과 입이 즐거웠고, 제주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까지 찍을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 및 윤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 ‘너랑 나랑 함께 모이자’라는 제주 사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