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빛드림본부(본부장 송흥복)는 지난 8월 20일 유관기관 방호 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날 훈련은 본관 잔디광장에서 사하구청, 육군 4대대, 사하경찰서, 사하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국가 중요시설 대테러 대비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목적은 전시 및 평시 적에 의한 도발 유형을 분석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적 제압과 인명 구조, 시설물 피해 최소화 및 응급 복구에 있다.

훈련은 미상 쓰레기 풍선 상황 발생 미상 드론에 의한 폭발로 화재발생 및 인명 구조 차량을 이용한 고속침투 및 건물 점거/침투한 적 소탕작전 총 3개로 구성되었다. 장갑차, 드론 및 재머, 소방차 등을 통한 실제와 같은 훈련과 최근 이슈가 되는 상황을 반영하여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훈련 후 송흥복 본부장은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설 방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오늘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을 비롯한 사하구청,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훈련 참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훈련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