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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종빛드림본부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본부장 신춘호)는 지난 8월 27일 본부에서 준공기념석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해당 행사는 이승우 사장과 상임감사위원, 남부노조위원장, 발전노조 남부 본부장 및 본부 전 직원이 참석하여 지난 6월 30일 개시한 본부 상업운전을 기념하고, 준공 기념석 제막을 통한 건설사업 완수 자긍심을 제고하는 행사였다.
본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신세종 건설 과정과 미래를 담은 동영상 상영, 사장님의 기념사 및 야외 기념석 제막 세레모니를 시행하고 주제어동 현장순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승우 사장은 상업운전까지의 녹록지 않았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머리는 맞대어 해법을 찾아내며 이 자리까지 온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노고와 헌신에 박수를 보냈다.
더욱이 지난 2021년 남부발전 제9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승우 사장의 첫 행사가 본부의 착공식이었고, 3년간 신세종 건설 역사를 함께했기에 이번 준공 기념석 제막 행사는 더욱 뜻깊이 다가옴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어진 준공 기념석 제막 세레모니를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세종을 기념하며 준공 기념석에 새겨진 건설 유공자 240여 명의 이름을 한분 한분 살펴보고 모두의 노력을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주제어동에서 최초 열공급 개시를 직접 시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세종본부는 전력 수급기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열공급 시운전을 시행해왔으며, 이승우 사장은 금일 열공급 제어시스템(Eco계통)을 직접 조작해 우리회사 최초의 열공급을 시행했다.
신세종빛드림본부는 상업운전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모두가 합심하여 마침내 상업운전 및 열공급 개시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본부는 전기뿐만 아니라 여름 냉방 열부하로 15.6만 세종 시민에게 공급이 가능해졌고 향후 동계 난방 열부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