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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빛드림본부
영월빛드림본부(본부장 유동석)는 지난 10월 29일 재난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가스 폭발로 인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 사상자 발생 및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훈련에는 본부 및 소방서, 영월군청, 영월경찰서, 군부대, 의료기관 등 21개 기관ㆍ단체 인원 350여 명과 차량 64대가 동원되었다.
최초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화재 발생 상황 전파와 초동대응, 긴급구조 및 대피 활동, 재난안전통제단 가동, 재난 현장 수습·복구 등 관계기관 간 공조를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시행되었다.
훈련은 ▲구조기관ㆍ지원기관 간 협업 ▲재난 대응체계 일원화 및 PS-LTE(재난안전통신망) 활용으로 실시간 연락체계운영 ▲다수 사상자(견학 초등학생, 제어실, 지하전력구) 인명구조를 통한 중대재해 대응력 제고 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도오석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재난대응 훈련은 본부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요구되는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