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적인 청렴문화 위해 본사·전국 각지에 소재한 사업소 가교 역할 하기로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부패예방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내부조직을 발족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4월 21일 부산 본사에서 부패유발 요인을 적극 차단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직원명으로 구성된 ‘KOSPO 청렴메아리’를 발족하고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PO 청렴메아리는 적극적인 청렴문화를 메아리처럼 남부발전에 울려 퍼지도록 하겠다는 의미에서 명명됐으며, 21명의 내부직원으로 구성해 본사와 전국 각지에 소재한 사업소 사이의 청렴정책 가교 역할과 함께 부패유발 요인을 발굴·실행·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한 KOSPO 청렴메아리는 남부발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친절·공정한 업무수행 ▲갑질·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이제 청렴은 공정성·투명성·책임성 등 바람직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