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빛드림본부(본부장 김창환)는 제21주년 사창립 기념 전사 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청렴소통(알기 쉽고 쓸모 있는 소통 시리즈 2회)과 함께 시행하여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희망가방 만들기는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빈곤과 질병, 아동노동으로 학교에 가지 못한 아프리카 아이들이 교육받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직원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림을 그려 넣거나 힘이 될 수 있는 글귀를 적는 등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을 완성했다. 또한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청렴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을, 직원들에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선물해주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창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사업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