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3년 전인 2019년부터 발전소 현장설비 및 안전관리를 위해 디지털 신기술과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여 Untact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발전현장 업무용 모바일 시스템은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자료전송, 사무실 동료와의 실시간 업무공유 등을 가능하게 해 현장 직원들이 PC가 있는 사무실로 이동하는 불편을 최소화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작업 처리시간을 단축하였다. 그밖에도 모바일 안전 신고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등 현장 안전관리 분야는 물론, 사우찾기 기능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 앱을 개발하며 본격적인 Untact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과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여 Untact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Untact 업무환경에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P-LTE 망을 활용한 사우찾기, 통화기능 연동, 신규발전관리 시스템(KOSMOS) 활용, 전산화도면 시스템 연계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고 사업소별로 모바일 기기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발전사 최초로 모바일 연계를 시행한 전산화도면 모바일 시스템과 KOSMOS 연계 기능은 현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현장 근무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추가 콘텐츠 개발 및 단말기 사양 변경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Untact 업무 혁신을 통해 임직원 업무환경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해 ‘1인 1모바일’ 시대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발전 현장에서의 모바일 업무를 넘어 사무환경에서의 모바일 업무 환경 혁신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4차산업 기술과의 접목을 화두로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앱을 지속 개발 할 예정이다.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들은 한국남부발전이 모바일 업무환경 혁신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며 발전산업의 디지털 패권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가고 있다며 지속적 투자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