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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빛드림본부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는 지난 6월 18일 종합사무실 주차장에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복합재난 훈련을 실시하였다.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시 발생되고 있는 드론 테러에 우리나라의 발전소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유사시 테러가 발전소에서 발생할 경우 대혼란을 막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
송기인 본부장은 재난시 인명구조 신속성 확보 및 설비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의 부서단위별 자체 소방대를 ‘책임자 지정형 본부 소방대’로 전면 재편성하고, 본부 자체소방대와 소방서, 군부대 등과 함께 현장 실전형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견고히 하였다.
훈련 내용으로는, 드론 테러로 인한 종합사무동 및 8호기 탈황설비 3개소 동시 피해 발생에 따른 초등 대응,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리 및 긴급구조, 본부 내 증가하는 전기차량 화재 진화 등을 내용으로 하여, 종합 사무동에 근무하는 전 직원과 함께 훈련을 시행하였다.
송기인 본부장은 훈련 후 당부 사항으로 “항상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며, 재난과 테러 발생 시 훈련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로 실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평상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