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O 빛드림 드림 KOSPO

한국남부발전 주요 이슈

드림 KOSPO


국회수소경제포럼,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한 한국남부발전 현장 간담회 시행

2023.07.11.
한국남부발전은 7월 11일 국회수소경제포럼(이하, 수소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단지를 시찰하고 업계 현황 및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시찰은 수소경제 정책의 주요 골자인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혼소용 발전인프라 구축, 혼소 발전 확대 등을 위한 국회의 입법, 예산 확대 등 지원강화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수소포럼은 수소경제가 미래 대한민국 핵심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 및 입법을 추진하는 연구단체이다. 이날 신인천빛드림본부 현장방문에는 수소포럼 대표의원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구책임의원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해 수소산업 현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의원들은 신인천빛드림본부에 도착하여 KOSPO 수소경제이행계획을 보고받고,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승우 사장 등과 수소산업 현안사항에 대해 간담회 진행 후 연료전지단지를 시찰했다.
정부는 올해 6월,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했으며, 2027년까지 석탄화력-암모니아, 가스터빈-수소 혼소 발전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정부지원 국책과제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남부발전은 1GW급 삼척빛드림본부 1개 호기 및 150MW급 신인천빛드림본부 가스터빈 1개 호기를 대상으로 혼소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혼소발전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온실가스 연간 100만 톤 감축은 물론 혼소용 가스터빈 연소기 국산화를 통한 한국남부발전 동일기종 확대 적용 시 약 350억 원의 발전설비 핵심기자재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이종배 의원은 “우리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안보 강화 노력에 힘쓰고 있는 만큼, 수소포럼 또한 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입법, 예산 등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동대표인 전해철 의원 또한 “연료전지는 수소 생태계 조성 기반산업으로,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정부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수소시장 중심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과제”라며, “한국남부발전은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의 First Mover로서 발전설비 무탄소 전환 견인을 위해 해외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추진, 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및 석탄화력 암모니아 혼소, 가스터빈 수소혼소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여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 선도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