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빛드림본부(본부장 박영철)는 6월 3일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지역 환경보전분야 최고의 영예인 ‘제23회 부산녹색환경상’ 大賞을 수상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부산녹색환경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친화도시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며, 부산지역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공모 후 서면조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부산시 환경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국내 발전사 최초로 액상직분사 저온탈질설비(SCR)를 도입하여 가동 초기부터 획기적인 오염물질의 저감 효과, 빗물과 폐수 재이용을 통한 발전용수 자급, 주민 참여형 나누리 파크 운영 및 낙동강유역환경청 통합환경 정기검사 결과 ‘우수’ 사업자 선정 등 다방면에 걸친 환경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의 특혜로 이날 시상식에 이은 2부 행사에서 정형채 환경안전부장이 “부산빛드림본부 친환경 경영사례” 발표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언론, 환경부 보도자료 및 TV 방송을 통하여 한국남부발전(주)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 기회가 되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것이 탄소중립정책이며, 올해로 꼭 50년이 되는 환경의 날이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부산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설비 개선과 ESG 경영으로 도심 속 최고의 친환경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