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r. Apr Vol.116
구독하기봄바람이 불면, 연례행사처럼 해야만 하는 게 있다. 바로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봄나들이를 떠나는 것. 하지만 2021년의 봄은 그렇지 못할 상황이다. 그래도 봄날의 즐거움을 포기할 순 없다. 비록 도시락을 먹는 곳이 회사라고 할지라도 봄나들이 떠난다고 생각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요리가 초보라고 두려워 할 필요 없다. 레시피는 여기 준비되어 있으니!
봄바람이 불면, 연례행사처럼 해야만 하는 게 있다. 바로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봄나들이를 떠나는 것. 하지만 2021년의 봄은 그렇지 못할 상황이다. 그래도 봄날의 즐거움을 포기할 순 없다. 비록 도시락을 먹는 곳이 회사라고 할지라도 봄나들이 떠난다고 생각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요리가 초보라고 두려워 할 필요 없다. 레시피는 여기 준비되어 있으니!
스팸 김말이
INGREDIENTS
밥 1공기, 스팸 150g, 김밥용 구운 김 1장
*밥 양념: 참기름 1T, 통깨, 소금 약간
RICIPE
①스팸은 세로로 길게 썰어 둔 뒤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②밥은 양념해 놓고 김을 1.5cm 두께, 길이는 10cm로 썬다. ③밥을 스팸 크기로 만들고 그 위에 김, 구운 스팸을 얹고 잘라 둔 김으로 가운데를 말아 완성한다.
INGREDIENTS
오이 1/2개, 소금 1/3T, 다진 마늘 1t, 식용유, 참기름, 통깨 약간
RICIPE
①오이를 얇게 썰어 소금을 뿌린 후 잘 섞어 10분 정도 절인다. ②절인 오이를 물에 헹군 후 면보에 놓고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③달군 팬에 식용유와 다진 마늘을 넣고 약간 볶는다. ④오이를 넣고 쎈 불에서 1분 이내로 볶아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낸다.
TIP. 브로콜리 새우전과 상큼한 딸기, 오렌지를 함께 담아내면 후식으로도 안성맞춤!
①데친 브로콜리와 양파, 홍고추를 잘게 다지고, 볼에 다진 양파와 브로콜리, 계란 1개를 넣고 잘 섞는다. ②새우는 껍질을 까고 약간의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둔다. ③달군 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②의 새우를 달걀물에 넣었다 꺼내서 팬에 올려 앞뒤로 지져낸다.
데리야끼 닭고기 브로콜리 볶음 덮밥
INGREDIENTS
닭다리살 정육 200g, 브로콜리 70g, 양배추 80g, 마늘 7개, 굴 소스 1/2T, 데리야끼 소스 2T, 소금 후추 약간
*청양마요 소스: 청양고추 1개, 마요네즈 2T, 간장 1/2t, 올리고당 1t
RICIPE
①브로콜리는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데쳐준다. ②닭고기는 소금, 후추, 올리브유에 20분 정도 재운 후 달궈진 팬에 마늘을 넣어 함께 볶는다. 어느 정도 익으면 굴 소스와 데리야끼 소스를 넣는다. ③노릇하게 익으면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넣고 볶아 익혀둔다.
INGREDIENTS
땅콩 1/2컵, 해바라기씨 1/2컵, 아몬드 1/2 컵, 참기름 1T, 통깨 약간
*조림장: 간장 3T, 설탕 2T, 물엿 2T, 다진 마늘 2/3T, 맛술 1T, 물 1컵
RICIPE
①조림장을 만든다. ②중불로 달군 마른 팬에 5분 정도 타지 않게 주의하며 충분히 볶는다. ③볶은 견과류는 체에 받쳐 부스러기를 걸러낸다. ④조림장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이고, 볶아놓은 견과류를 넣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인다.
TIP. 상큼한 옥수수 토마토 샐러드를 곁들이면 깔끔함이 2배!
①통조림 옥수수는 찬물에 씻어 체에 받치고, 방울토마토는 반등분, 양파, 청·홍피망은 옥수수 크기로 잘게 썰어준다. ②드레싱을 분량대로 계량한 뒤 섞는다. ③볼에 ①과 ②를 넣고 섞어서 냉장보관 후 1시간 정도 지나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