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r. Apr Vol.116
구독하기한국남부발전은 에너지 빈곤층 복지 지원, 지역 저소득 인재 육성, 지역사회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을 나누는 KOSPO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에너지 빈곤층 복지 지원, 지역 저소득 인재 육성, 지역사회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을 나누는 KOSPO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했다.
올해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분야, 지원내용, 선정절차, 평가기준 등 지원 방향이 대폭 개편되었다. 특히 기업 당 최대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총 5억 3,500만 원(부산시 3억 3,500만 원, 한국남부발전 2억 원)의 사업비로 20개 내외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업은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실태조사, 최종 심의를 거쳐 20개사 내외를 선정하고 신규로 선정된 기업은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인증패(인정기간 3년)를 수여한다.
한국남부발전 “부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클린에너지 관련 기업과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높여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3월 22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서동 미로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전달식을 가졌다. 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급격히 감소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 접근성을 높여 영업 활로를 개척하고자 노력했고, 한국남부발전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서동 미로시장과 부산 수영구 망미 중앙시장에 전기차 1대와 충전소 1개소를 각각 지원했다.
전달된 전기차는 배달 서비스에 활용될 전망이다. 시장 인근 주민들은 모바일앱으로 전통시장 물건을 구매하면 집에서 편안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정이성 관리처장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의 활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