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y. Jun Vol.117
구독하기깨끗한 에너지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남부발전. 이번에는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조성된 ‘부산 사회적경제지원 기금(BEF) 사업’을 확대 운영했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한 바람숲길 조성에 나섰다.
같이의 가치를 아는 KOSPO 나눔 기록
Edit. 편집실
Photograph. ESG혁신처 홍보실 박윤후 대리
깨끗한 에너지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남부발전. 이번에는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조성된 ‘부산 사회적경제지원 기금(BEF) 사업’을 확대 운영했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한 바람숲길 조성에 나섰다.
부산 사회적경제지원 기금(BEF*)은 부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조성되었다. 이 BEF사업이 4년차를 맞아 확대 운영된다. 2021년에는 금융지원 부문을 강화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긴급 대출 부문을 신설해 21개 기업에 최대 천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한국남부발전 등 9개 공공기관은 지난 4월 14일, ‘BEF 제4기 업무 위탁협약’과 함께 기금을 전달했다. 전년 대비 증액된 기금으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
한국남부발전 “BEF를 통해 금융지원사업 및 경영컨설팅, 마을기업, 협동조합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산지역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발전소 인근 학교의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이 바람숲길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1일,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금남고등학교에서 ‘KOSPO 바람숲길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 전달 후 산림조합 관계자와 함께 자체 봉사단을 꾸려 공기정화에 강한 소나무, 화살나무, 배롱나무 등 천삼백 만 원 상당의 식수를 학교 인근에 심은 후 환경정리 봉사활동도 펼쳤다.
하동발전본부 유승찬 본부장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