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이기우)은 지난 7월 26일 시청 집무실에서 삼척시(시장 박상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신상훈)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은 삼척시 원덕지역의 유휴시설을 거점으로 하여 주민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서, 신노년 세대의 역량을 활용하여 돌봄, 정리수납, 집수리 등 마을 유니버설디자인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남부발전(주)은 사업 초기 인건비, 운영비 등 예산지원, 삼척시는 시범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장소 연계, 참여자 모집 홍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사업 관리와 인건비 등 예산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기우 삼척빛드림본부장은 “사업 초기 인건비, 운영비 등 예산지원으로 원덕지역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두 기관과 협력하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