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빛드림본부(본부장 김창환)는 지난 8월 12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김치와 후원금 2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김치를 포장하고 직접 400세대에 전달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렸다는 점에서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였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강희정 관장은 “매년 한국남부발전에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주신 덕분에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앞으로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