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VOL.129
신인천빛드림본부
환경안전부 나슬기 프로
이제 입사 7개월 차가 된 나슬기 프로. 큰 눈망울에 또렷한 인상, 신입사원 특유의 풋풋함도 느껴지는 첫인상이다. 어찌나 목소리도 애교스러운지, 서울 스튜디오까지 먼 길을 와 피곤할 법도 한데 촬영 내내 밝은 성격으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 그녀는 모든 것이 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평소에는 잘 꾸미지 않고 편하게 다니는 편이에요.” 편한 스타일의 옷을 자주 입는다는 그녀는 오늘만큼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자연스럽게 웨이브 진 헤어와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메이크업, 그리고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입지 않았던 정장으로 변신한 것. 여성스러우면서도 아이처럼 웃는 모습이 귀여운 나슬기 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럽다.
평소와 다른 자신의 모습이 어색하다며 수줍게 카메라 앞에 선 나슬기 프로. 처음에는 어색해하더니 금세 적응해 프로다운 눈빛과 포즈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퇴근 후나 주말이면 친구들과 맛있는 걸 먹거나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 보는 정도였는데, 오늘 특별한 하루가 된 것 같아요. 이렇게 꾸민 적이 없는데 헤어와 메이크업도 마음에 들고 사진도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 오늘 예쁘게 꾸며서 친구와 약속이라도 잡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