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흥복)는 발전소 주벽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한끼 도시락 정(情) 나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을 전파하고 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8월 17일 하동군청에서 하동군수, 하동지역자활센터장, ㈜에코맘산골이유식 대표와 함께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한끼 도시락 정(情)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민·관·공 협력 사업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과 1인 노인가구의 영양상태 증진·돌봄 서비스 등을 위해 기획되었다. 3,12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하동군으로부터 홀몸 어르신 30명을 추천받아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에코맘산골이유식에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도시락 키트를 제작하고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집집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시락 배달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상태 점검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흥복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남부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