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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극복 위한 中企 소통 간담회 나서

- 중부지역 집중호우, 원자재 가격 급등 등 경영 위기 극복방안 함께 고민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소통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글로벌룸에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상생·소통을 위한 화상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지난 8월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극복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계속되는 국제 정세 불안정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 및 수출 타격 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구매 상담회를 마련하고 수출보험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위험 부담을 덜어주는 등 국내·외 매출 확보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올 상반기부터 ▲중소기업 ESG경영 내재화 지원사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 울타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발전 강태길 ESG혁신처장은 “중소기업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수시로 소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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