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천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는 지난 9월 20일 인천지역 전력그룹사 및 에너지기업과 함께 인천 서구 소재 인천초은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학교숲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인천초은초교 학교숲은 학교 내 연못을 중심으로 교목과 관목을 혼식하고 철따라 피는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하여 멋진 휴식공간이 됨은 물론,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미래세대 아동 및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학교에는 청단풍, 홍단풍, 스카이 로켓, 산수유, 그라스류 등 911본이 식재되었으며 학교숲이 충분히 조성되면 학교 내 연간 미세먼지 약 32kg(국립산림과학원 자료 참고)의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인천빛드림본부 송기인 본부장을 비롯해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전재용 본부장,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황해석 본부장,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김동준 본부장,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김필선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 초은초등학교 정현숙 교장이 참석했다. 송기인 본부장은 관내 기업이 힘을 모아 학교 내 친환경 숲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이를 계기로 향후에도 환경개선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발전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학교숲 행사는 인천지역 전력그룹사 및 에너지기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인천초은초교 학교숲 조성은 2019년 인천당하초교, 2021년 인천경연초중학교에 이은 세 번째 결실이다.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사와 함께 지속적인 EGS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