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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신을 웃게 하노라

하동빛드림본부 B컷 모음

Write. 강초희 Photograph. 한상훈

그동안 현장 촬영을 진행하면서 수백 장을 찍었지만, 웹진<KOSPO FAMILY>에 사용되는 사진은 단 몇 장뿐이었다. 그렇게 폴더 속에 잠들어버린 수백 장의 사진들이 아까워서 눈물을 줄줄 흘리던 날도 있었더랬다. 하지만 그 한, 여기에서, 드디어 풀어본다. 하동빛드림본부의 B컷 열전!

하동빛드림본부에 대해 이야기할 때 환히 웃는 송흥복 하동빛드림본부장. 그 미소에서 본부에 대한 애정이 깊게 드러난다. 리더라는 책임감도 막중하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이 그 곁에 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안 싸우면 다행이야 >에 실리지 못한 송흥복 본부장님의 B컷! 사진가의 “웃어주세요~” 한마디면 전문모델 못지않은 미소로 화답해주셨답니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송흥복 본부장님이 얼리어답터라는 점인데요. 무선 충전기 패드에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시원~하게 바람을 맞고 있는 송흥복 본부장님. 뒤의 소나무까지 배경처럼 드리워져 어쩐지 화보의 한 순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 사진, 정말 웹진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동안의 웹진 분위기와는 달라 게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공개할 수 있어 무척이나 다행입니다.

부서별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을 때도 분위기가 참 화기애애했는데요. 처음에는 카메라가 쑥스러워 긴장하던 분들도 사진가님의 열과 성을 다한(이라고 쓰고 애절하다라고 읽는다) “웃어주세요~”라는 한마디에 그만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두 분은 쑥스러움에 어쩔 줄 모르며 꽃처럼 수줍게 웃고, 다른 두 분은 포즈를 몇 개나 준비해오셨는지 셔터가 터질 때마다 척척(!) 포즈를 바꿔가며 촬영에 임했습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정말 다양한 개성을 가진 분들이 넘쳐 나는 곳인 듯합니다. 촬영하는 내내 스태프들은 한시도 웃지 않은 적이 없었으니까요.
하동은 가는 길도 좋았지만, 만난 사람들도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밝은 미소처럼 언제나 행복한 하동빛드림본부가 되길 바랍니다!

시원~하게 바람을 맞고 있는 송흥복 본부장님. 뒤의 소나무까지 배경처럼 드리워져 어쩐지 화보의 한 순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 사진, 정말 웹진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동안의 웹진 분위기와는 달라 게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공개할 수 있어 무척이나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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