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Jul. Aug Vol.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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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Jul. Aug Vol.118

인생은 달리기와 같다. 하루하루 꾸준한 속도로 나아가다가도 숨이 차오르거나 턱턱 막힐 때면 잠시 쉬어가고 싶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이런 생각은 지쳤거나, 주변인들의 오해와 시선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럴 땐 잠시 쉬거나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 ESG혁신처 홍보실 박윤후 대리가 추천하는 두 권의 책과 함께라면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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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마음을 달래줄 에세이 한두 권은 있지 않나요?

Edit. 편집실

인생은 달리기와 같다. 하루하루 꾸준한 속도로 나아가다가도 숨이 차오르거나 턱턱 막힐 때면 잠시 쉬어가고 싶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이런 생각은 지쳤거나, 주변인들의 오해와 시선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럴 땐 잠시 쉬거나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 ESG혁신처 홍보실 박윤후 대리가 추천하는 두 권의 책과 함께라면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우리는 가족의 일원으로, 회사의 구성원으로, 모임의 회원으로 많은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관계 속에서 오는 피로감도 만만치 않죠. 타인의 시선과 잣대로 나를 바라보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INTO A BOOK]
“누군가 강요하지도 않았으며, 교육받지도 않았다. 살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라는 말이 인상 깊습니다. 이 말이 아니어도 이 책에는 위로가 되는 말이 참 많습니다.
혹시 타인의 말 한마디와 시선이 신경 쓰여 밤잠을 잘 못 이루며, 두통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면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자는 세상에서 누구보다 소중한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답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주거든요.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입사한 지 어느덧 4년 반이 지나갑니다. 긴 세월동안 회사 생활을 하신 대선배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시간입니다. 그렇지만 4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나름대로의 위기와 힘든 시간들이 있었어요. 더욱이 요즘은 힘들다거나 지쳤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고요. 열정도 예전 같지 않고요…. 그 때 누군가에게서 이 책을 추천받고 읽게 되었습니다.”

[INTO A BOOK]
‘힘들 때 떠올리면 좋은 3가지’, ‘계속 걸어가세요’, ‘여행의 필요성’ 등의 단편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평소 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는 것들, 뭔가 심적으로 쌓여있는데 애써 모른 척 묻어놓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한 줄 한 줄 공감하며 읽다 보니 지치고 힘든 와중에도 힘을 내서 도약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오랫동안 쉼 없이 달려오느라 무기력하고 지친 분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알립니다

‘북모닝’은 임직원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코너입니다. 매호 아침 업무 전, 틈틈이 읽으면 좋을 책을 소개합니다. 부서를 위한 책도 좋고, 직접 읽은 책도 좋습니다. 아니면 읽고싶은 책을 보내주셔도 됩니다. 소개된 분에게는 책 5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 사연 접수 : ESG혁신처 홍보실 박윤후 대리(photo7@kos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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